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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한·일 긴장 완화방법 함께 찾아주길 바란다"

등록 2019.08.01 2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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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고노 日외상과 만나 한일관계 개선 기대 전달

【방콕(태국)=뉴시스】최동준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돈 쁘나뭇위나이 태국 외무장관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8.01. photo@newsis.com

【방콕(태국)=뉴시스】최동준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돈 쁘나뭇위나이 태국 외무장관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8.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일 악화된 한일 관계와 관련 양국 관계가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1일 NHK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한 자리에서 고노 다로(河野太) 외상과 몇 분 동안 만나 한일관계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일 양국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며 "한일 양국이 동시에 앞으로 한 발 내딛기위한 방법을 찾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고조되고 있는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양국이 함께 방법을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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