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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줌바댄스·피트니스서 확진…질본 "천안 운동시설 중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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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8 15:05:13
피트니스 센터, 줌바 댄스 교습소 등
공주의료원서도 확진 환자 1명 추가
충남 확진자 전체 총 28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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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8일 16명이 추가돼 모두 28명이 됐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천안 운동 시설 중심으로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30대가 남녀 각 2명, 40대 남성 1명, 40대 여성 9명, 50대와 60대 여성이 각 1명이다. 여성 확진 환자 중 일부는 기존 확진 환자가 방문한 피트니스 센터와 줌바 댄스 교습소 강사·수강생 등인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현재 줌바 댄스 강사가 수업했던 8개 장소에 관해 심층 조사를 진행 중이다. 수업 장소는 불당동 미댄스, 불당아이파크, 불당동 우미린 아파트, 불당동 진필라테스(수강자로 참석), 신불당 휴휘트니스, 성남면 주민자치센터, 성정동 새마을금고 문화센터, 구성동 다짐 피트니스 등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강사가 첫 감염자라고 단정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수강생을 파악해 전수조사하고, 강사 최초 감염이 언제 이뤄졌는지에 관해서는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줌바 댄스 강사는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주의료원에서도 확진 환자가 1명 나왔다. 평소 폐 관련 질환이 있던 이 환자는 지난 20~25일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권 부본부장은 "확진자와 접촉력이 있던 입원 환자와 직원 등을 격리 조치했으며, 방문한 장소와 접촉자르 추가 조사 중"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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