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날 오전 8시 대구 누적투표율 11.17%

등록 2020.04.11 08:57: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10일 대구 수성구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0.04.10.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10일 대구 수성구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8시 기준 대구지역 투표율(누적기준)은 11.17%로 전국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누적기준)은 13.25%로 집계됐다.

대구지역은 전체 선거인수 207만1120명 중 23만1280명이 투표를 마쳐 11.17%의 투표율을 보여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대구 8개 구·군 사전투표율 중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보다 높은 곳은 수성구 14.04%와 13.67%의 투표율을 보인 중구다.

나머지 구·군의 남구 11.77%, 동구 10.94%, 서구 10.78%, 북구 10.74%, 달서구 10.02%, 달성군 9.0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느 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