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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19 신규확진 11명…무증상 30명 추가

등록 2020.04.26 10: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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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사망자는 없어

[서울=뉴시스] 러시아에서 귀국하는 중국인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자 중러 국경도시인 헤이룽장성 쑤이펀허(綏芬河)시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9일 중국 중앙(CC) TV 방송을 캡쳐한사진으로, 쑤이펀허시의 한 주거지역에서 관계자들이 주민 출입 통제를 강화하는 모습. <사진출처: CCTV 캡쳐> 2020.04.09

[서울=뉴시스] 러시아에서 귀국하는 중국인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자 중러 국경도시인 헤이룽장성 쑤이펀허(綏芬河)시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9일 중국 중앙(CC) TV 방송을 캡쳐한사진으로, 쑤이펀허시의 한 주거지역에서 관계자들이 주민 출입 통제를 강화하는 모습. <사진출처: CCTV 캡쳐> 2020.04.09


[베이징=신화/뉴시스] 오애리 기자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환자가 11명 발생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6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하루동안 11명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이중 6명은 중국 본토에서 발생했고, 5명은 해외유입 확진자이다. 본토 6명 중 5명은 러시아와 접경지역인 헤이룽장성에서, 1명은 광둥성에서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총 1634명이다.



위생위는 전날 48명이 추가로 퇴원했으며, 중상자는 2명이 늘어 5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무증상자는 하루동안 30명 추가됐다. 현재 의학적 관찰을 받는 무증상자는 총 1000명이다.

중국 본토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총 8만2827명이며, 사망자는 총 463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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