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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3년간 600억 규모 상생프로그램 운영

등록 2020.05.07 16: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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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위와 중소기업 지원 상생 협약

현대홈쇼핑, 3년간 600억 규모 상생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현대홈쇼핑이 중소 협력사 상생 지원 활동을 강화한다. 현대홈쇼핑은 7일 서울 강동구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과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 등이 참석했다.

상생 협약에 따라 현대홈쇼핑은 400억원 규모 상생 펀드와 100억원 규모 무이자 대출 등 향후 3년간 608억원 규모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중기 제품 무료 방송 시간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또 제품 소개 영상물 제작비 지원과 신상품 개발 디자인 컨설팅 등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다.

강찬석 사장은 "TV홈쇼핑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건강한 홈쇼핑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중소협력사 성장을 돕는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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