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박백범 교육부 차관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2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부천 쿠팡물류센터 등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수도권 학교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고등학교는 3분의 2, 유·초·중학교와 특수학교는 3분의 1 이하만 등교하도록 한다는 지침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0.05.29.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학원밀집지역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박 차관과 교육부 전체 실·국장은 지난 1일부터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학원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도교육청, 지자체가 합동으로 학원은 물론 이용 학생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살핀다. 박 차관은 "불가피하게 시설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해당 시설이 방역지침을 준수하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가족 중 감염증상이 있는 경우 시설 이용을 중단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학생 여러분께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