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 최우수구

[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서울시 주관 올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대상자가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 기관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내년도 사업예산 4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구가 올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지원한 예산은 총 9억8000만원이다. 서비스 이용대상은 아동, 청소년, 청년, 장애인 등이다. 34개 기관이 8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대상자는 총 9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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