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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밤새 감염경로 미궁 등 8명 신규확진…누적 754명

등록 2020.12.24 09: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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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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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돼 누적환자가 754명으로 늘었다.

747번 확진자는 유성구 하기동의 50대로 593번(유성구 20대)의 직장동료(택시 콜센터)이고 11일부터 자가격리중이었는데 해제전검사서 확진됐다.

대덕구의 20대인 748번과 서구의 30대와 50대인 750번과 751번, 중구의 70대 752번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중이다.

대덕구에 거주하는 40대인 749번 확진자는 649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자가격리중 21일 기침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뒤 양성판정을 받았다. 

서구 거주 50대인 753번은 광주 785번 확진자의 친구로 자가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고, 동구의 30대인 754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구의교회 교인인 701번(동구 20대)의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서 확진됐다. 

한편 724·725번과 관련된 중학교(139명), 723번 관련된 고등학교(68명)에 대한 긴급검체에선 모두 음성이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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