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日 코로나19 신규감염, 3158명으로 6일 연속 3000명↑

등록 2021.01.03 21:54: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누계 24만5924명…60명 추가 사망해 사망자 총 3634명

[도쿄=AP/뉴시스] 일본 후생노동성(후생성)은 수도 도쿄도(東京都)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영국에서 시작된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27일 발표했다. 벌써 8번째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다. 사진은 이날 도쿄 아오야마 거리의 쇼핑객들. 2020.12.28.

[도쿄=AP/뉴시스] 일본 후생노동성(후생성)은 수도 도쿄도(東京都)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영국에서 시작된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27일 발표했다. 벌써 8번째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다. 사진은 이날 도쿄 아오야마 거리의 쇼핑객들. 2020.12.28.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일본에서 3일 오후 8시30분 현재 315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6일 연속 3000명을 넘으면서 지금까지 일본의 총 감염자 수는 24만5924명으로 늘어났다.

또 이날 일본 전체에서 60명이 추가로 사망해 전체 사망자 수는 3634명이 됐다. 이날 하루 홋카이도에서 12명, 효고현 8명, 오사카부 7명, 아이치현 6명, 사이타마현과 구마모토현 각 4명, 교토부와 치바현 각 3명, 히로시마현과 가나가와현 각 2명, 미에현 나라현 기후현 도쿄 시가현 후쿠오카현 군마현 나가사키현 고치현 각 1명 등 총 60명이 사망했다.

지자체 별 누적 확진자 수는 도쿄가 6만2590명(8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오사카부 3만772명(253명), 가나가와현 2만2479명 (365명), 아이치현 1만7108명(185명), 사이타마현 1만4934명(205명)이 상위 5위를 기록했다. 괄호 안은 3일 추가 발생자 수.

중증 환자는 3명이 늘어 모두 714명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