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D-365 출범 제막식 개최
허성무 시장 "1년 뒤 광역시급 행정서비스 제공"
특례시 출범 준비단 2월 설치해 특례사무 발굴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청 로비에서 13일 허성무 창원시장, 노창섭 창원시의회 부의장, 최충경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특례시 D-365 출범 제막식이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1.13. [email protected]
제막식은 특례시 출범을 1년 앞둔 시점에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특례시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2월 특례시 출범 준비단을 설치해 각종 특례 사무를 발굴하고, 행·재정적 권한 확보와 시 특성에 맞는 제도 도입을 비롯해 행정적인 권한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청 로비에서 13일 허성무 창원시장, 노창섭 창원시의회 부의장, 최충경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특례시 D-365 출범 제막식이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1.13. [email protected]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12월9일 32년만에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인 창원, 수원, 용인, 고양 등 4개 도시에 특례시라는 명칭을 부여한 것으로, 지방자치의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일이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청 로비에서 13일 창원특례시 D-365 출범 제막식이 개최된 가운데 허성무 창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1.13. [email protected]
허 시장은 "올해는 창원특례시 출범 준비와 함께 인구 반등, 경제 V턴, 시민 일상 플러스 등 새로운 미래 10년을 준비하고, 한 차원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며 "시민과 함께 특례시를 지렛대 삼아, 플러스 성장을 실현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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