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작...전 군민 10만원씩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접수
[자료사진]한정우 창녕군수가 6일 제2차 창녕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창녕읍을 방문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전 군민에게 1인 10만원의 창녕사랑상품권을 주는 제2차 창녕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지난달 26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군에 주소를 둔 가구주 또는 19세 이상 가구원이 신청하면 가구 단위로 받을 수 있다.
군은 6일부터 10일까지 5일 간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 중이다.이 기간 군 전체 285개 마을 중 읍·면사무소 소재지 일부 마을을 제외한 244개 전 마을의 마을회관으로 공무원들이 찾아가 지급한다.
이장 285명, 따오기봉사회 회원 14명이 신청서 작성을 돕고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안내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제2차 창녕군 긴급재난지원금을 설 명절 전에 신속하게 지급해서 지역 경기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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