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경찰서, 학교 화장·탈의실 불법카메라 집중 단속
지난 12일부터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협업
의심되는 구멍에는 '포순이 손' 스티커 부착
[서울=뉴시스] 서울 송파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신학기를 맞아 학교 화장실 등에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2021.04.15. (사진=서울 송파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경찰에 따르면 송파서는 지난 12일부터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함께 신형 적외선 탐지기를 활용해 송파구 학교 화장실과 탈의실 등 불법카메라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 하고 있다.
송파서는 점검 과정에서 초소형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구멍 등을 막기 위해 자체 제작한 '포순이 손' 스티커도 부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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