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여름철 환경오염 행위 특별 감시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대상 진행
[서울=뉴시스] 서울 양천구의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사전 점검. (사진=양천구 제공) 2021.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특별 감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하천, 공공수역의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방지하기 위해 계획했다. 특별 감시는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는 감시·단속을 3단계로 구분해 ▲배출 사업장이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홍보 ▲집중호우 시 순찰과 단속 강화 ▲시설 복구 필요 시 기술 지원 등을 추진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집중호우를 틈탄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 감시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했을 시 국번 없이 128, 120으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주민의 철저한 신고 정신과 사업주의 책임감 있는 환경 의식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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