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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비, 기술특례로 IPO추진…키움증권 주관사 선정

등록 2021.07.08 0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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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비, 기술특례로 IPO추진…키움증권 주관사 선정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드론 제조기업 숨비가 키움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내년을 목표로 기술특례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숨비는 기업공개로 조달한 자금을 개인용비행체(PAV) 기술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생태계에 선두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UAM산업은 새로운 이동수단인 PAV 제조와 도시 내 항공 운송서비스를 아우르는 산업이다.

오인선 숨비 대표이사는 "8대 핵심 선도사업의 핵심 분야로 드론 산업이 각광받는 가운데 정부 개발과제와 납품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기술력을 입증하며 성장하고 있다"며 "기업공개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해 K-UAM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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