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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상캠퍼스, 거리두기 4단계 따라 제한적 공간 운영

등록 2021.07.14 11: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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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프로그램 비대면 전환·별도 안내 예정

'리틀포레-한낮의 꿈' 클래식 음악회 온라인으로

전시 관람객 인원 제한, 야외·실내 대관 신청 불가

[수원=뉴시스] 경기문화재단 상상캠퍼스 내 생활 1980 건물. 2020.2.12 (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경기문화재단 상상캠퍼스 내 생활 1980 건물. 2020.2.12 (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적으로 공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상상캠퍼스 야외에서는 텐트, 돗자리 이용·취식이 불가능하며, 간단한 산책만 가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오후 6시 이전 4명까지, 이후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전환하거나 프로그램 수강생을 대상으로 별도 프로그램을 안내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예정됐던 경기상상캠퍼스 문화축제 '리틀포레-한낮의 꿈' 클래식 음악회는 온라인 생중계로 전환한다.

디자인1978 전시는 사전 예약을 기반으로 동시 관람객을 최대 10명으로 제한하고,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동시 입장객을 최대 5명으로 제한해 방역 수칙을 지키며 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기간 경기상상캠퍼스 야외·실내 대관 신청은 어려우며, 기존 대관은 취소·환불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현황에 따라 중단 기간은 연장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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