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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불편 해결 '협업인재' MZ세대 활약 두드러져

등록 2021.07.20 12:00:00수정 2021.07.21 14: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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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곳 기관서 추천…국민투표로 5명 선정
3명이 MZ세대…이민희·문선현·조세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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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2021년 상반기 최고의 협업인재로 뽑힌 5인.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2021.07.20.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올해 상반기 최고의 협업 인재 5명을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협업 인재란 국민 불편을 기관 간 협업으로 해결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유공자를 뜻한다. 협업으로 우수한 성과를 낸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근무자 중 각 기관의 추천을 받아 국민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올해는 79개 기관에서 각 1명씩 추천했으며, 국민투표에는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협업 인재로는 총 5명이 뽑혔다.

이 가운데 3명이 1980년∼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였다.

중소벤처기업부 이민희(39·여) 주무관은 코로나19로 백년가게의 매출이 급감하자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 중 밀키트 시장 1위 기업인 프레시지와 연결했다. 백년가게 메뉴를 밀키트로 개발해 국내·외에 판매함으로써 경영 위기에 처한 백년가게 소상공인에게는 판로개척과 수익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조세희(32·여) 과장은 민관 협업을 통해 '국가자격사업 모바일 전자증명서비스 초연결 플랫폼'을 구축해냈다.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자격 취득자는 언제 어디서나 본인이 취득한 자격정보를 종이서류 없이 발급받을 수 있고, 기관은 자격증 진위 확인이 손쉬워 빠른 일 처리와 함께 연간 47억원의 사회경제적 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됐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문선현(30·여) 주임은 취약계층에 이불 세탁과 생필품 배달 등의 생활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운영 매뉴얼을 제작·배포해 기관 협업을 이끌었고, 그 결과 강원도 6개 시·군에서 180여 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1000여 명의 취약계층이 생활돌봄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안전한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에 기여한 제주특별자치도 이승훈(42) 자치경위와 휠체어 행복나눔센터 운영을 통해 상생을 실현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채수정(54) 센터장도 선정됐다.

행안부는 협업 인재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협업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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