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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돌' 혜림 '말랑이' 선물...박지윤·정시아·민혜연 '음흉' 미소

등록 2021.07.20 09: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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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BS FiL ‘아수라장’(사진=SBS FiL ‘아수라장’ 제공) 2021.07.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SBS FiL ‘아수라장’(사진=SBS FiL ‘아수라장’ 제공) 2021.07.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SBS FiL ‘아수라장’에 결혼 1년차 새댁 원더걸스 혜림이 게스트로 출격,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언니들’에게 깜짝 선물까지 선사한다.

하지만 혜림의 선물을 본 3MC는 ‘음흉한(?)’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20일 밤 11시 방송되는 ‘아수라장’에서는 3MC 박지윤 정시아 민혜연이 ‘유부돌’ 혜림의 등장에 “진짜 인형 같으시다”며 감탄을 숨기지 못한다.

이어 혜림은 3MC를 위해 ‘핵인싸’만을 위한 신박한 아이템들을 선물로 가져와 시선을 강탈했다. 이 중 ‘만두 모양 말랑이’를 본 정시아는 “이거 약간...그...가슴 속의...”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정시아의 말을 알아들은 박지윤은 “조카가 있다면 선물하고 싶은 아이템이지만, 급하면...꼭 ‘짝수’로 가지고 있어야겠다”고 천연덕스럽게 답했다. 둘의 명불허전 ‘29금 토크’에 민혜연은 “혜림 씨는 너무 순수하게 조카한테 선물해 주라는데, 우리는 어디다 넣을 생각만 하는 거냐”며 폭소했다.

이에 정시아는 “우린 이미 찌들었어요. 어쩔 수 없어요”라고 체념했고, 박지윤은 “저는 또 이 말랑이와 비슷한 걸 안다. 사지 말고 내 몸에서 찾는 것도 방법”이라며 자신의 팔뚝 살을 내밀어 ‘셀프 디스’를 완성했다.

한편 SBS FiL ‘아수라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실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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