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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규확진 1896명, 엿새만에 또 최다기록…22일째 네자릿수

등록 2021.07.28 09:31:55수정 2021.07.28 09: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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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212명·비수도권 6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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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 동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07.27. xconfind@newsis.com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96명으로 6일 만에 다시 역대 최다 규모로 발생했다. 주말 검사량 감소 효과로 주춤하는 듯했던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비수도권 확산세까지 더해지면서 거센 4차 유행은 계속됐다.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를 적용하고 보름이 지난 수도권에서 1200명 넘는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했고 비수도권도 4차 유행 들어 처음으로 600명을 넘었다.

여기에 방역 당국은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이미 국내에서도 우점화됐다며 거듭 방역 수칙 준수와 거리 두기 실천을 호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1896명 증가한 19만3427명이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25~27일 1318~1487명까지 줄었던 확진자 수는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면서 종전 하루 최다 기록이었던 22일 0시 기준 1842명을 6일 만에 넘어섰다. 하루 1000명대 확진자 규모는 7일부터 22일째다.

이미 주말 검사량 영향을 받는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3일간 확진자 수가 모두 최다 기록에 해당했던 데 이어 평일 검사량이 반영되는 첫날인 화요일 확진자 수도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26일과 27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82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73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33명→1574명→1573명→1422명→1264명→1276명→1823명이다.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495.0명으로 직전 주(1429.6명)보다 65명 이상 증가했다.

지역별로 지난 12일부터 4단계를 적용 중인 수도권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212명이 발생했다. 전국 확진자의 66.5%다. 비수도권 확진자도 6월23일 4차 유행 시작 이후 처음으로 600명대(611명)에 진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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