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날씨]태풍 '찬투' 영향…월요일 제주부터 비
13일 제주도부터 빗방울 시작
14~15일에는 남부·제주도 비
15~17일에는 강원영동에 비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백로'인 지난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숲의 산사나무 열매에 빗물이 맺혀 있다. 2021.09.07. [email protected]
11일 기상청은 "남해상의 비구름대 영향으로 13일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14~15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며 "동풍의 영향으로 15~17일은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다"고 전했다.
다만 제14호 태풍 '찬투'의 이동경로와 강도에 따라 강수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 평균 아침 기온은 16~22도, 낮 기온은 23~31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8~20도, 인천 19~21도, 춘천 16~17도, 대전 18~20도, 광주 19~22도, 대구 18~20도, 부산 20~22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6~30도, 인천 25~28도, 춘천 26~29도, 대전 25~28도, 광주 27~28도, 대구 26~27도, 부산 26~27도 등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오는 14일부터 17일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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