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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폭증에도…일본 시마네현, 내달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개최

등록 2022.01.28 14:23:29수정 2022.01.28 15: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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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일반인 참가 취소 등 규모 축소키로…80여명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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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지난해 10월 31일 경북 울릉군 독도 선착장에서 관광객들이 독도를 둘러보고 있다. 2022.01.28.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만명에 육박하는 상황 속에서 시마네(島根)현이 올해에도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명)의 날' 행사를 강행하기로 했다.

28일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시마네현은 오는 2월22일 마쓰에(松江)시에서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시마네현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행사 규모를 축소하겠다고 했다. 일반인의 참가를 취소하겠다고 발표했다.

시마네현에 따르면 보통 해당 행사에는 현 관계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왔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이 보다 적은 80명 정도 규모로 행사를 열겠다고 밝혔다. 유식자(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행사 후 심포지움도 열지 않는다.

그럼에도 정부에 관계 ‘각료’ 출석은 계속 요구하고 있다.

시마네현은 2005년 조례로 2월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했다. 이듬해인 2006년부터 매년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한국이 실효지배하고 있는 독도 영유권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한다고 산케이는 전했다.

일본 정부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2차 내각 발족 직후인 2013년부터 매년 차관급인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해왔다. 9년 연속 차관급 인사를 참석시켰다.

한편 최근 일본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폭증하고 있다.  NHK가 후생노동성, 지방자치단체의 발표를 집계한 데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신규 감염자 수는 4만6186명→4만9829명→5만4556명→5만10명→4만4798명→6만2593명→7만1616명→7만8931명 등이었다. 27일 기준 사흘 연속 역대 최다 규모를 갈아치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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