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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현재 정부 전복 원해" 美 군당국자

등록 2022.02.25 01:29:41수정 2022.02.25 10: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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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우폴=AP/뉴시스]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마리우폴 외곽의 우크라이나군 레이더 등 군사시설이 러시아의 포격으로 손상돼 있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러시아군이 서쪽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우크라이나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2022.02.24.

[마리우폴=AP/뉴시스]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마리우폴 외곽의 우크라이나군 레이더 등 군사시설이 러시아의 포격으로 손상돼 있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러시아군이 서쪽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우크라이나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2022.02.24.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러시아가 이번 침공을 통해 현재 우크라이나 정부를 전복하기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USA투데이는 24일(현지시간) 미국 군 당국자를 인용,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정부를 교체하기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러시아는 미국 동부 기준 전날 오후 9시30분, 우크라이나 현지 오전 4시30분께부터 공격을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공격을 시작하며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지대공 미사일 등 100여 발을 발사했다고 한다. 아울러 75대의 전투기도 참여했다. 미국은 이를 침공 초기 단계로 보고 있다.

CNN에 따르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삼면을 둘러싸고 바다와 지상 모두에서 공격을 행했다. 국제 사회는 러시아의 행동을 일제히 비판 중이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등을 통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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