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초기창업패키지 '투자 IR 비즈니스데이' 열어
새내기기업 10곳, 투자기관 8곳 참여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초기창업패키지 '투자 IR 비즈니스데이' 행사. (사진=인천테크노파크 제공)
유망 창업 아이템을 가진 새내기기업의 성장을 돕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참여기업인 ㈜웰로, ㈜아이디씨티 등 10곳과 투자기관(벤처 캐피털) 8곳이 이 행사에 참여했다.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열띤 IR을 마친 기업들은 투자 상담을 받았고, 앞으로 후속 만남을 통해 자금조달을 위한 본격적인 투자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유망 새내기기업의 투자역량과 투자 가능성을 충분히 엿볼 수 있었다"며 "투자유치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TP는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인천시와 함께 '초기창업패키지' 공모를 통해 창업 3년 미만인 새내기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멘토링, 창업 아이템 검증, 투자유치·마케팅 등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국내외시장 진출 등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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