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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박물관에 전시할 유물 찾습니다"…기증 운동 전개

등록 2022.05.1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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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4년 7월 광명동에 국립소방박물관 개관
지난해 장비·복식·기념품 등 3600여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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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기증 소방펌프차량(사진=소방청 제공)

[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소방청이 2024년 개관 예정인 국립소방박물관 전시 등을 위해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 운동을 전개한다.

18일 소방청에 따르면 국립소방박물관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대지면적 1만4751㎡, 연면적 5000㎡ 3층 규모로 2024년 7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소방청은 전시와 연구를 위한 유물자료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장비, 복식, 기념품 등 3600여점의 유물이 확보됐다고 한다.

기증된 유물은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돼 영구보존되고 기증자료의 수량, 가치 등을 고려해 특별전시·연구·교육자료로도 활용된다. 기증품의 중요도에 따라 연구자료집 발간, 중요 자료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신청 등이 이뤄질 수도 있다. 보존처리가 시급한 유물은 수리·복원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를 발급하고 박물관 내 명예의 전당에 기증자 명단이 수록된다. 전시 개막식 등 각종 중요 행사에 초청도 할 예정이다. 대규모 기증자의 경우 단독 기증유물특별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소방유물자료관' 누리집에서 '소방유물기증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수환 소방청 국립소방병원건립추진단장은 "화재현장은 물론 각종 재난현장에서 안전을 위해 국민과 함께해온 소방장비가 불용처리돼 매각되거나 폐기 처분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의미 있는 소방유물 발굴, 수집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fk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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