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휘발유 값, 리터당 1530원 넘어…우크라전에 32%↑
[AP/뉴시스] 코로나19가 막 본격화하던 때인 2020년 3월 말의 미국 미시시피주 주유소
미국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전국의 레귤러 가솔린 평균가가 5센트 올랐다. 한 달 동안 48센트(590원)가 오르면서 계속 최고가를 세우고 있는 것이다.
98일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바로 전날에 비하면 32%가 급등했다.
미국 50개 주 중 7개 주의 가솔린 값이 갤런 당 5달러를 넘었다. 특히 캘리포니아주는 6.19달러(7680원)으로 1리터 당 2020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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