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경주마 넋 기리는 ‘말(馬)위령제’ 시행 등

부산경남경마공원, 경주마 넋 기리며 ‘말(馬)위령제’ 시행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말의 영혼을 위로하는 말위령제와 경마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경마 무사고기원제를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말위령제는 경주로에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경주마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로, 집례관의 집례 하에 분향강신례, 참신례, 초헌례, 독축례, 아헌례, 종헌례, 망요례, 음복례 8단계를 모두 갖추어 제사를 지낸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송대영 부산경남지역본부장, 부경마주협회 이경희 이사, 부경조교사협회 민장기 협회장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마공원 내 마혼비(馬魂碑) 앞에서 진행됐다.


◇삼성창원병원, 스마트 헬스케어를 활용한 임상연구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료식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은 ‘스마트 헬스케어를 활용한 임상연구 전문인력 양성 교육생’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상시험 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한 이번 교육은 창원시 내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자 20명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16일까지 총 10일(6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삼성창원병원, 스마트 헬스케어를 활용한 임상연구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료식   *재판매 및 DB 금지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삼성창원병원에서 1:1 맞춤형 현장실무교육은 물론 향후 취업 연계 기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임상 실무에서의 코디네이터 업무 ▲IRB 서류작성 및 행정절차 ▲대상자 동의서 등록 및 증례 기록서 작성 ▲병용약물 및 이상 반응 관련 보고 등 임상 연구 코디네이터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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