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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5월 중국 공업기업 이익 6.5%↓…"2개월째 감소"

등록 2022.06.27 1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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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2022년 5월 공업 부문 기업의 이익이 전년 동월 대비 6.5% 줄었지만 2년여 만에 최대인 8.5% 급감한 4월에 비해선 감소세가 다소 완화했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은 27일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5월 공업부문 기업 이익이 상하이 등 주요도시에서 경제활동 재개로 개선 조짐을 보인 가운데 여전히 원자재 가격 상승과 엄격한 코로나19 억제 조치가 공업생산에 부담을 주면서 이익률을 압박했다고 지적했다. 2개월 연속 감소했다.

통계국에 따르면 1~5월 누계 공업기업 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0% 늘어난 3조4410억 위안(약 661조2600억원)을 기록했다. 증가율은 1~4월 3.5%에서 감속했다.

1~5월 국유기업 이익은 1조1583억7000만 위안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9.8% 증가했다.

주식제 기업의 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7.8% 증대한 2조5802억5000만 위안에 달했다.

반면 외자기업과 홍콩, 마카오, 대만 기업의 이익은 16.1% 줄어든 7845억3000만 위안, 민영기업 이익도 2.2% 감소한 1조70억7000만 위안에 그쳤다.

1~5월 공업부문 기업 매출액은 9.1% 늘어난 53조1600억 위안이다. 1~4월 9.7% 증가에서 둔화했다.

제조업 부문 기업의 1~5월 이익은 10.8% 감소한 2조5579억5000만 위안, 채광업 경우 1.31배 급증한 7982억7000만 위안, 전력·가스·수도 부문은 24.7% 줄어든 1747억90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공업기업의 5월 말 시점 부채 총계는 전년 동월에 비해 10.5% 증가한 83조5700억 위안, 자산 총계가 147조6200억 위안으로 나타났다.

5월 공업부문 기업 이익 통계는 주종사업의 연간 매출액이 2000만 위안(37억1320만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작성했다.

주훙(朱虹) 국가통계국 공업사 선임통계사는 "5월에 국내 방역 통제 상황이 점차 개선하면서 기업의 생산 재개, 물류 유통이 원활히 진행했다. 공업기업의 생산 경영이 회복해 기업의 이윤 감소폭이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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