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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19 재확산에 신규 확진 5000명대 초읽기

등록 2022.07.26 08: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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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314명·전남 2547명…총 4861명

[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검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하면서 광주와 전남의 신규 확진자 수가 5000명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26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광주 2314명, 전남 2547명으로 총 4861명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기준 집계된 총 2099명(광주 1107명·전남 992명) 대비 2762명이 늘어난 수치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지난 18일 3026명(광주 1368명·전남 1658명)의 감염자가 나온 이후 23일까지 6일 동안 3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의 전날 확진자 2314명 가운데 지역 감염은 2289명이며 해외 유입 감염 수는 26명이다.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20명, 재택치료자는 2065명이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여수 470명, 순천 407명, 목포 338명, 광양 261명, 나주 192명, 무안 134명, 화순 94명, 담양 76명, 해남 69명, 고흥 67명, 장성 59명, 영광 55명, 곡성·영암 43명, 장흥 39명, 함평 37명, 보성 34명, 완도 32명, 신안 31명, 구례 24명, 강진·진도 21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60대 이상이 507명(19.9%)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398명(15.6%), 50대 395명(15.5%), 20대 362명(14.2%), 10대 349명(13.7%), 30대 329명(12.9%), 10대 미만 208명(8.2%) 순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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