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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국립한국정원문화원 건립비 등 국비 건의

등록 2022.07.31 12: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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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창평 국지도 60호선 확장사업 등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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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 담양군이 지역 현안사업인 국립한국정원문화원 건립 사업비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31일 담양군에 따르면 최영주 부군수는 지난 29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역점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중점 건의한 사업은 정원 일자리산업 육성을 위한 국립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공사비 60억원 추가 반영과 간선도로망 확충과 지역 개발 촉진을 위한 고서∼창평 국지도 60호선 확장사업 기본 실시설계비 10억 원 등 자립형 경제도시 육성을 위해 국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들이다.

최 부군수는 "적극적인 국고 예산 확보 노력으로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담양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 부처와 국회 방문 등 전남도와 공동대응을 통해 미반영된 국가사업 예산 확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기재부 심의를 통해 재편성한 정부 예산안을 오는 9월3일까지 국회에 제출하며,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2월2일까지 최종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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