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해운대구, 현 청사 활용방안 청취 나선다 등
[부산=뉴시스] 부산시 해운대구청 전경. (사진= 해운대구 제공)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11월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재송동 신청사 건립에 따른 중동 현 청사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오는 9월 23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오는 11월 10일까지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 ▲대형점포 ▲축제·행사장 대면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중동 현 청사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로 만들 방침이다.
한편 중동 현 청사는 1981년 준공됐으며, 신 청사는 해운대문화복합센터 옆에 위치하며 오는 2023년 착공된다.
◇북구, 신중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추진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만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전문분야 퇴직자 70명을 대상으로 전문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에 매칭을 지원해주는 재능기부형 일자리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 지원자격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 부산·경남 주민으로 해당분야 경력 3년 이상 또는 해당분야 전문자격증을 소지자로,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 및 식비, 교통비 등의 여비가 지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