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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어제 3017명 신규 확진…이틀째 3000명대

등록 2022.09.02 09: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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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감염자 72만7840명, 사망자 815명

충북 어제 3017명 신규 확진…이틀째 3000명대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자 3017명이 발생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1655명, 충주시 363명, 음성군 204명, 제천시 202명, 진천군 161명, 영동군 96명, 증평군 95명, 괴산군 76명, 옥천군 72명, 보은군 53명, 단양군 4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371명, 의료기관 134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2512명이다.

지난달 31일 3019명보다 2명이 줄었다. 이틀 연속 3000명대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388명이 적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7이다.

입원환자는 1만9202명이다. 병원 36명, 재택치료 1만8495명, 다른 시도 확진자 671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10명(0.05%)이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41개(22.5%)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2만784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815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5087명(69.4%)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1%인 27만3016명이 접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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