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삽량문화축전과 함께하는 '아이사랑 육아대축제'
30일부터 10월1일까지 이틀간 양산천 둔치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1일까지 양산천 둔치에서 열리는 2022 양산삽량문화축전과 함께 ‘아이사랑 육아대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양산'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저출산 인식 개선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로 양산삽량문화축전 행사장인 양산천 둔치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쿠키 클레이 및 블록 팽이 만들기 등 각종 체험부스, 임신·출산·육아 홍보부스, 양산시 가족속애(愛) 사진전, 관내 어린이들로 구성된 양산소년소녀합창단과 키즈 K-POP 댄스 퍼포먼스 등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삽량문화축전의 다양한 콘텐츠의 공연·전시·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주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사랑 육아대축제를 연계해 두 행사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양산삽량문화축전과 함께하는 아이사랑 육아대축제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맘껏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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