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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마지막 1년...뮤지컬 '영웅', 12월 돌아온다

등록 2022.09.24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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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뮤지컬 '영웅' 공식 포스터. (사진=에이콤 제공) 2022.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뮤지컬 '영웅' 공식 포스터. (사진=에이콤 제공) 2022.09.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뮤지컬 '영웅'이 아홉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오는 12월21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다.

윤홍선 에이콤  대표는 "이번 시즌은 2009년 LG아트센터 초연 이후 13년 만에 새롭게 개관하는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공연해 더욱 특별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더 나은 '영웅'으로 관객을 만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중근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이 작품은 2009년 10월26일 초연 후 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그린다.

자작나무 숲에서 약지를 조국 독립에 바치는 순간으로 시작해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고 사형 집행을 맞이하는 과정을 무대화했다. 개인이 아닌 민족을 택한 독립투사들과 동지의 죽음에 깊이 슬퍼하는 안중근 의사, 애국적 사명감과 현실적 생존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 등은 역사의 기록을 통해 재현됐다.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표 넘버 '누가 죄인인가'는 이토의 죄목을 당당히 열거하는 안중근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볼 수 있다. 역동적인 안무와 칼군무,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넘버, 무대 미술의 탄탄한 구성을 자랑한다.

캐스팅은 다음주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연은 내년 2월28일까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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