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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경주시 개발 하수처리기술, 환경신기술 인·검증

등록 2022.11.22 10: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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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환경 보전에 이바지 할 것"

[서울=뉴시스] GK-SBR공법 환경신기술 인·검증 취득 기념식. (사진=금호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GK-SBR공법 환경신기술 인·검증 취득 기념식. (사진=금호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금호건설은 경북 경주시와 공동개발한 공동개발한 GK-SBR공법(연속 회분식 하수고도처리기술)이 환경부 환경신기술 인·검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공법은 기존 하수처리기술을 개량 연구해 완성한 것이다. 하천 오염물질을 한층 더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금호건설과 경주시는 지난해 4월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화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환경신기술 인·검증 취득은 지자체와 기업이 상호 협력해 하수처리기술을 개발한 최초의 사례로, 민관공동연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GK-SBR공법을 활용해 하천이나 호수 등 공공수역의 수질오염 저감은 물론 물환경 보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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