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 남구, 청년 창업 사업장 맞춤형 컨설팅 성료

등록 2022.12.04 17:32:2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울산시 남구가 지역 청년 창업 지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울산시 남구가 지역 청년 창업 지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지역 청년 창업 지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진행된 맞춤형 컨설팅은 마케팅 21회, 세무·회계 17회 등 모두 38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회계사와 세무사 등 8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청년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청년 창업가는 "남구가 추진한 청년 창업 지원사업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었고, 마케팅과 세무와 같은 전문분야 컨설팅까지 제공받아 사업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남구는 지난해 8월부터 울산지역 최초로 청년 창업 점포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다.

50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정해 시설 개선비 500만원과 월 임차료의 50%(최대 60만원)를 이달까지 지원한다.

정성영 남구청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이 청년 창업가들의 사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