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경북도 주관 에너지대상서 '대상' 수상
예천군 관계자들이 경북도 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도 에너지대상은 도내 23개 시·군, 기업, 민간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실적, 에너지 절약 실적 및 사업추진, 에너지 관련 시책 도입과 확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예천군은 이번 평가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유치,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설치 등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주택, 건물, 경로당 등 총 443개소에 사업비 31억 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했다.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계획시설(도로) 결정(변경) 용역을 실시했다.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 30개소에는 사업비 4000만 원을 투입해 복지시설 에너지 절약 사업의 일환인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및 열 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군민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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