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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공모사업 전담부서 신설…국·도비 확보 총력전

등록 2023.01.10 13: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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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6건, 655억원 공모사업 선정

칠곡군청 (사진=칠곡군 제공)

칠곡군청 (사진=칠곡군 제공)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이 공모사업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국·도비 확보에 나선다.

10일 칠곡군에 따르면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지역 공모팀을 신설하고 사업발굴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군은 경북도 유일의 공모사업 전담부서 신설에 따라 체계적이고 긴밀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역점·현안 사업과 연계한 공모사업을 발굴해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도시경쟁력과 군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군정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핵심 열쇠는 공모사업에 있다. 중앙부처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 공유와 공조 체계 구축으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해 총 사업비 400여억 원의 농촌협약과 150억원의 법정 문화도시를 포함해 36건, 655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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