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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진영에 스마트공원·스마트화재감시 등 서비스 개시

등록 2023.01.13 13: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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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완료

김해 진영역사박물관 미디어파사드

김해 진영역사박물관 미디어파사드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진영읍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스마트서비스 사업은 노후도심인 진영 도시재생지역 일원에 ▲스마트공원 ▲스마트화재감시 ▲스마트 팜 ▲순환자원 회수로봇 서비스가 구축됐다.

스마트공원 서비스는 진영역사박물관 외벽을 이용,  3D입체 영상을 제공하는 미디어파사드 서비스를 구축하여 역사박물관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스마트 화재감시 서비스는 노후 가구 및 상가 80개소를 대상으로 세대내 화재감시센서, 누설전류감지센서 등을 설치하여 이상징후 감지시 이용자와 관리자에게 화재예방 알림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전 예방 및 조기 대응토록 구축하였다.

스마트팜 서비스는 진영읍 도시재생사업지역의 유휴부지에 도시농업용 컨테이너형 스마트 팜 재배시설을 설치하였고, 버섯을 재배하여 인근 비건카페 및 로컬마켓에 판매한다.

순환자원 회수로봇 서비스는 이용자가 사용한 투명페트병을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통해 분리배출하고 현금전환이 가능한 포인트로 보상받게 함으로써 지역내 순환자원 분리배출유도와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국비 4억8000만원, 도비 6400만원, 시비 2억5600만원 등 8억원이 투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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