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센터,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사업 공모
예비창업패키지, 15일까지 31명 모집
초기창업패키지, 16일까지 30개사 모집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사진=부산창경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가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경센터가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을 갖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K-Statup' 누리집에서 모집한다.
부산창경센터는 일반분야 총 31명을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협약기간(5~12월) 내에 시제품 제작, 지적 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평균 5000만원·최대 1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부산창경센터는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초기창업기업(창업 3년 이내)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멘토링,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원 사업으로 오는 16일까지 온라인 'K-Startup' 누리집에서 모집한다.
부산창경센터는 총 30개사를 선정해, 사업화 자금 평균 7000만원(최대 1억원)과 롯데홈쇼핑 문턱 낮은 입점상담회, 투자피칭 딜리버링 컨설팅 등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사업을 앞두고 부산창경센터는 오는 6일 오후 2시 해운대구 부산창경센터 4층 컨퍼런스룸에서 '2023년 예비·초기창업자패키지 합동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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