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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식] 괴산군, 특화 먹거리 개발 연구용역 등

등록 2023.03.03 17: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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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괴산 특화 먹거리 브랜드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괴산 특화 먹거리 브랜드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사진=괴산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3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괴산 특화 먹거리 브랜드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관광객을 늘린다는 취지다.

고추와 옥수수 등 지역 농특산물을 주제로 한 음식을 개발하거나 ‘괴산’이란 지명을 변형하는 등으로 음식을 브랜드화하고 스토리텔링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송인헌 군수와 관련 실·과장 등이 참석해 관계 전문가 의견을 듣고 메뉴개발 브랜딩, 괴산 대표 먹거리 컨셉트 음식, 스토리텔링, 홍보 방안과 후속사업 전략 등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에 논의한 의견을 반영해 요리 전문가와 전문유통업체 등의 자문을 얻어 음식 개발과 유통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착수한 이 연구용역 결과는 이르면 이달 말 나온다.


◇괴산군,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 추진 등

충북 괴산군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자 올해 7개 부처 통합공로로 진행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은 은퇴자와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자 주거·문화·복지·일자리가 복합된 주거단지를 지역에 조성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국비 지원, 인허가 특례, 컨설팅 등 행정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는 도내 2~3곳을 선정해 4월 26일까지 진행된 뒤 7개 중앙부처 통합평가위원회에서 서면평가, 현장점검, 종합평가를 거쳐 6월에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군은 공모 선정을 위해 민간전문 자문가 위촉을 시작으로 관련 부서 공무원으로 지역활력타운 공모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신송규 괴산군의회의장, 지방의정봉사대상

충북 괴산군의회는 신송규 의장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15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신 의장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헌신과 지방자치 발전·지방의회 위상 강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괴산군의회는 지난해 7월 9대 의회 출범 이후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새마을지회, 노인지회 등과의 간담회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과 소통에 힘쓰고 있다.


◇17대 괴산문화원장에 김춘수씨 취임

충북 괴산문화원은 3일 회의실에서 원장 이취임식을 했다.

17대 원장에 취임한 김춘수 신임 원장은 괴산예총 회장, 괴산군새마을회장 등을 지냈다. 지난 1월 13일 선거에서 선출됐다.

이임한 장재영 전 원장은 지난 8년간 16~17대 원장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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