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비싼 차 마음에 안들어서'…망치로 고급차 파손 50대 검찰 송치

등록 2023.03.05 18:52:05수정 2023.03.05 20:51: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부산에서 50대 남성이 망치로 파손한 고급 승용차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SNS)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에서 50대 남성이 망치로 파손한 고급 승용차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SNS)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주차된 고급승용차를 망치로 파손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50대)씨를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1시께 사상구의 한 주차장에서 망치를 이용해 주차된 고급 승용차의  앞·뒤 유리창과 차체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신이 사는 동네에 이런 비싼 차가 와 있는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상습 주취자인 A씨는 이전에도 행패를 부려 입건된 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