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태백시장, 이철규·이양수 국회의원과 '시정 현안 논의'
영월·삼척 동서고속도로 예비타당성 면제, '태백 IC' 설치 등
지난 22일 이상호 태백시장이 이철규·이양수 국회의원과 시의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이상호 태백시장이 이철규·이양수 국회의원을 만나 주요 시정 현안을 건의했다.
23일 태백시에 따르면 22일 이철규 국회의원실에서 동서고속도로 영월∼삼척 예비타당성 면제, 강원 남부 접근성을 개선할 '태백IC' 설치를 의논했다. EMU-150의 연내도입도 협의했다. EMU-150은 간선용 전기동차로 최대속도가 150㎞다.
이외에도 장성광업소 폐광 석공부지매입 전액 국비지원과 핵심광물 국가산업단지지정, 대학교 부지활용, 스포츠단지, 주거단지 조성 등을 제안했다.
이상호 시장은 "행복한 태백시를 만들기 위해 정부의 협조를 부탁한다"며 "도시재생사업지원과 스포츠시설확충 등 총 15개의 지역현안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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