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현충일 추념행사 괴산 호국원으로 옮긴다
[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30일 괴산 호국원에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있다.(사진=충북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30일 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괴산군 문광면에서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를 한 뒤 인근에 있는 국립 호국원을 찾아 참배했다.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한 김 지사는 순국선열의 위패를 닦으면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그들의 넋을 기렸다.
김 지사는 "충북에 국가 유공자를 품격 있게 예우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시설이 있다"며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30일 괴산 호국원을 방문한 김영환 충북지사가 분향한 뒤 묵념하고 있다.(사진=충북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019년 개원한 호국원에는 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제대군인과 배우자 등 2만2671명이 잠들어 있다. 전국 호국원 중 최대 규모인 2만3000기(89만7639㎡) 안장 능력을 갖춘 보훈시설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