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폭언' 우범기 전주시장, 민주당직 자격 정지 3개월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우범기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15일 전북 전주시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전주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11.15. [email protected]
중앙당 윤리심판원은 16일 전주시의원 당선인들과 시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함께한 술자리에서 고성·막말을 한 우 시장에 대해 3개월간 당원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우 시장은 당선인 신분이이던 지난해 6월 20일 완주 상관리조트에서 진행된 ‘제12대 전주시의회 의원 당선인 의정 활동 아카데미’에 참석해 막말과 폭언해 물의를 빚었다.
우 시장은 이의가 있으면 7일 이내에 재심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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