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시내버스 지·간선제 도입 개선 방안 마련한다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의회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가 시내버스 지·간선제 도입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에 나선다.
7일 익산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대중교통서비스 개선방안 연구회가 대중교통서비스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서비스 개선방안 연구회는 용역을 통해 대중교통(버스) 현황·문제점 분석과 함께 지간선제·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도입에 따른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한다.
연구회는 오는 11월 말까지 용역을 진행, 대중교통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소길영 대표 의원은 “신속한 이동권 보장과 재정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이란 지·간선제 도입 초기 전망과는 달리, 시행 6개월이 경과한 현재까지도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라며“이번 연구를 통해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지·간선제 개선방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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