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낯짝' 발언 논란 권칠승 "천안함 장병과 유족에 깊은 유감"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천안함 함장 비하 발언에 대해 천안함 장병과 유족들에게 사과 발언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2023.06.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7일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에 대한 발언을 사과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대변인으로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 천안함 장병과 유족들을 비롯해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대변인직 계속 하실거냐', '천안함 함장 만날 계획 없냐', '국민의힘에서 징계 요구가 나오는데 어떻게 보냐' 등 기자들의 질문에는 묵묵부답했다.

앞서 권 수석대변인은 지난 5일 고위전략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 전 함장이 '천안함 자폭설'에 대한 해명을 요구한 데 대해 "천안함 함장은 무슨 낯짝으로 그런 얘기를 한 건지"라며 "부하를 다 죽이고 어이가 없다. 원래 함장은 배에서 내리면 안 된다"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천안함 함장 비하 발언에 대해 천안함 장병과 유족들에게 유감 표명 발언 후 인사하고 있다. 2023.06.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천안함 함장 비하 발언에 대해 천안함 장병과 유족들에게 유감을 표명하고 있다. 2023.06.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천안함 함장 비하 발언에 대해 천안함 장병과 유족들에게 사과 발언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2023.06.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천안함 함장 비하 발언에 대해 천안함 장병과 유족들에게 사과 발언 후 기자들의 질문에 말없이 의원회관으로 향하고 있다. 2023.06.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천안함 함장 비하 발언에 대해 천안함 장병과 유족들에게 사과 발언 후 기자들의 질문에 말없이 의원회관으로 향하고 있다. 2023.06.0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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