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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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물놀이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2023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원덕읍 4명, 근덕면 5명, 하장면 2명, 노곡면 2명, 미로면 7명, 가곡면 3명, 신기면 2명 등 총 25명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인 지난 7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삼척시로 되어 있는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체가 건강하고 성실하면 된다.
또 물놀이 안전관리업무에 지장이 없는 자이며, 인명구조 및 구급·구조 등 수난 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선선발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16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은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해당 읍·면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에 배치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일일 기본 8시간으로 물놀이 시간에 따라 변동이 있으며, 임금은 일일 7만8000원이다.
수행 업무는 물놀이 안전사고 계도 및 예찰 활동, 위험지역 내 행락객 안전장소 대피 안내, 물놀이 안전시설물 점검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여름철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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