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광역발명교육센터 탄력…타당성 연구 용역 착수
충주 탄금공원 일대 조성…2027년 6월 완공 계획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가 들어설 '충주 탄금공원'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충주시 탄금공원에 들어설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의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 제안서 평가위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기한은 오는 13일까지 예비위원 21명(평가위원 7명의 3배수)을 뽑는다.
자격 조건은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국가, 타 지자체 소속 공무원 ▲공공기관, 공기업 5급 이상 직원과 동등 경력이 있는 자 ▲대학에서 해당 분야 교수로 재직했거나 재직 중인 자 ▲3년 이상 해당분야 근무경력이 있는 기술사 등이다.
신청서는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제안서 평가위원 등록신청서를 내면 된다.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기관으로 체험·심화 발명 교육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거점형 발명센터이다.
권역별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특허청은 충남, 충북, 대전, 세종시 교육청을 대상으로 사업 부지를 공모했고, 충주 탄금 공원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충주 탄금공원 용지(1만3382㎡)에 468억 원을 들여 건립된다. 국비는 53억 원이 반영된다.
올해 정책연구, TF를 꾸려 체험관, 교육관을 조성한다.
센터는 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 교육부·행안부 공동 중앙투자심사, 충북도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건립된다. 2027년 6월께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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