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눈꺼풀이 초래한 대형사고…'귀성길 안전' 위협 사고 집중분석
[서울=뉴시스] '한블리'. (사진 = JTBC 제공) 2023.09.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는 추석 특집으로 귀성길 안전 운전을 위한 고속도로 위 사건·사고를 소개한다. 고정 패널 규현의 빈자리를 채우러 온 '에피소드 자판기' 슈퍼주니어 이특과 '한블리' 전 회차를 시청했다는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게스트로 함께한다.
한문철 변호사는 고속도로 한복판, 시속 200㎞/h 넘는 초과속 자동차를 추격하는 영상을 공개한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두 차량의 추격전, 이에 패널들은 "무슨 일이야" "시비 붙은 거 아니야?" "사고 나면 어떡해?"라며 걱정했다. 그러던 중 울린 사이렌 소리. 암행 순찰차임을 인지한 이수근은 "암행어사 출두요"라며 환호한다.
앞선 사연에 이어 '한블리' 제작진은 암행 순찰팀의 김영태 팀장, 이준혁 경위와 함께 실제 고속도로 암행 단속 현장을 조명한다. 암행 순찰팀의 고속도로 위 단속 유형과 방법을 소개, 실제 함께한 단속 현장을 보여주며 불시 단속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한블리'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민족 대이동이 일어나는 고속도로 위의 대형 사고, 그중 장거리 운전에 있어 가장 위험한 졸음운전 사고를 집중 분석한다. 깜빡이를 안 켜고 졸음쉼터에서 나오던 승용차가 기존 차로에서 주행하던 차량과 충돌한 사고부터 졸음운전 때문에 블랙박스 차량으로 돌진한 탱크로리, 상대가 가해자임을 인정했음에도 가해자로 몰린 억울한 사연 등을 소개하며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알린다.
더불어 초등학생들의 목숨을 건 위험한 장난 '민식이법 놀이'의 위험성을 알린다. 최근 급증하고 있다는 도로 위에 누운 아이들. 도로를 지나가는 차량을 방해하는 아이들의 선 넘는 장난에 모두가 탄식하는 한편, 박미선은 학교와 가정에서의 안전교육을 강조한다.
이에 더해 명절에도 방심 금물! 차도로 뛰어드는 '취객 사고'를 소개한다. 특히 만취 상태로 왕복 12차로에 누운 취객을 안전히 대피시킨 오토바이 운전자의 사연에 정은지는 "누구 인생을 망치려고"라며 크게 분노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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