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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정원박람회 방문…수상작 22개팀에 상장

등록 2023.10.06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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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정원박람회 개막…총 40개의 정원작품 조성

[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2023 서울정원박람회'를 찾아 공모전에서 수상한 22개팀에 상장을 수여했다. 자연과의 조우 작품. (사진=서울시 제공). 2023.10.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2023 서울정원박람회'를 찾아 공모전에서 수상한 22개팀에 상장을 수여했다. 자연과의 조우 작품. (사진=서울시 제공). 2023.10.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2023 서울정원박람회'를 찾아 공모전에서 수상한 22개팀에 상장을 수여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열린 서울정원박람회를 찾아 '정원여가산업전' 내 '올인원가든센터'를 둘러보고 개막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정원공모전 시상식에서 올해 공모전 수상자로 선발된 22개팀에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작가정원' 분야 7개팀, '학생정원' 5개팀, 시민들이 참여한 '모아정원' 5개팀, 이벤트 성격의 소규모 정원인 '포토가든' 5개팀 등 총 22개팀이 선발됐다.

작가정원 금상에는 '자연과의 조우(이상수)'가, 학생정원 금상에는 '마음에 부는 바람에:풀처럼 눕기로 했다(투 디어)'가 선정됐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서울정원박람회는 이날 개막과 함께 7일간의 본행사를 진행하고, 다음 달 15일까지 정원 전시를 이어간다. 올해는 '바람, 풀 그리고 정원'을 주제로 한 총 40개의 정원작품과 정원여가산업전, 정원문화·공연여가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내년에는 정원박람회를 '서울국제정원박람회'로 확대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국제정원박람회는 국제공모 등을 통해 뚝섬한강공원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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