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팔레스타인 긴급통화…블링컨 "서안지구 안정 촉구" 압바스 "불평등 폭발"(종합)
[휴스턴=AP/뉴시스]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자료사진. 2023.10.08.
블링컨 장관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테러 공격에 대한 미국의 명백한 규탄을 거듭 강조하고, 이 지역 모든 지도자들에게 그들(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을 비난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팔레스타인 당국이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평온과 안정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를 계속해서 강화할 것을 블링컨 장관이 촉구했다고 미 국무부가 전했다.
팔레스타인 통신사 WAFA에 따르면 압바스 수반은 이날 블링컨 장관과의 통화에서 팔레스타인에 대한 '불평등'이 이스라엘과의 갈등을 '폭발'로 몰고 가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AP/뉴시스]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자료사진. 2023.10.08.
마크롱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압바스 수반은 "이 지역의 (긴장)고조는 정치적 교착 상태의 결과"이며 "팔레스타인 국민들의 정당한 자기 결정권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WAFA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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